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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미 추 클러치 + 코치 체인 스트랩 컨버스 하이 커밍스텝 플로피핏 데일리룩 201003 아이보리 셔츠 지오다노 보이 남친진
    카테고리 없음 2021. 11. 14. 21:56

    추석맞이 행사를 모두 마치고 기분좋게 개인 일정으로 김포 현대아산 아웃렛에 가을 쇼핑가로 운전대를 잡고 15분 이내라 자주 가는데 이번엔 코로나 때문에 몇 달 만에 돌아온 TT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 것만 대충 사서 빨리 나와...(눈물)

    편안하게 잘 입었어. 또 매니시룩 ㅎㅎ 요즘 이렇게 입는 것 같은데 원래 캐주얼하게 입을 때는 이런 스타일이 좋았다.캐주얼하게 입은 모습을 블로그에 많이 올리지 않았다.

    탑 : 쇼핑몰 그레이식 (2017) 하의 : 지오다노 백 : 지미츄라이언 + 코치 체인 스트랩 슈즈 : 컨버스 하이척테일러 패치먼트 모자 : 커밍스텝 플로피캣

    요즘 자주 입는 셔츠 또 입어빨래하고 반나절만에 말라서 다음날 다시 입을 수 있는 보이프렌드 데님 안그래도 사이즈가 큰 애인데 이제 너무 커서 벨트없이 벗긴다;;;; 마지노선까지 끼었다
    이너로 블랙 나시를 입었기 때문에 셔츠 단추는 마음껏 편안하게 열어주어 멋스러움 최적화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플로핏을 사용해줘서-

    사실 안씻기도 했어. 하지만 멋을 내는 데 썼다고 우기고 싶어.온몸이 건성이기 때문에 2, 3일 머리를 감지 않아도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좋다.

    머리까지 묶고 머리를 통째로 덮는 모자를 썼기 때문에 정면에서 보면 너무 남자 같고 귀여운 백메이저였다.본래 귀엽고 짧은 끈이 있는 지미츄 클러치. 고지에서 산 체인 스트랩을 달아 WOC로 활용!
    17~22도였는데 기온과 딱 맞아서 좋았다 :) 플로핏 100% 울이라 보온성이 좋다.

    며칠 전부터는 일교차가 심해져서 외출시간대에 따라 옷도 갈아입고 있는데ㅠㅠ 환절기가 원래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해서 계절이 변화하는 거라고 하는데, 요즘은 심한 것 같아.

    지미츄 클러치에는 이렇게 클락이 들어 있다.실제로 악어 말고 소가죽에 클락만아빠가 바비인형 가방 같다고 좋아해 아빠의 취향은 여성스럽고 사랑스럽네.언제나 컬러풀한 것이 귀엽다고 한다.

    비어드아빠에서 맛있는 슈들은 빵을 사먹었는데, 전부 너무 맛있어ㅠㅠTTㅠㅠ바삭바삭ㅠㅠ 양이 적어서 맛있는 게 좋아 햐아...

    코치와 마블 콜라보 푸드를 입어봤는데 엄마 취향이라 생각하고 선물로 구매.요즘 이웃 친구들 사이에서 예쁘다는 평을 많이 듣고 와서 즐거웠어요.

     

    5월의 또다른 외출 5월은 코로나가 조용해서 기분이 좋았지만, 그래서 조금씩 외출도 했다.이날... deathdie.blog.me 5월에 똑같은 팬티 입었을 때인데 이때도 모자 엄청 좋아해 난 이렇게 침이 달린 페도라 스타일을 좋아해.플로피햇, 파나마햇, 벙거지 이런 거

    대학생 때 학교에 신기한 모자를 많이 썼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지럽다.정말 이상한 걸 많이 써서 겨울에는 베레모와 비니를 많이 쓰고, 머리는 거의 매달 색깔과 길이가 바뀌어서 진지하지 않은 학생으로 보였을지도 몰라.그래도 대학 정말 재미있게 다녔다.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기 중 하나인데, 그래서 요즘 학생들을 보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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