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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DIY 가구, 신발장, 골망 GORMAN사, 스플러스 판재로카테고리 없음 2021. 10. 31. 01:08
저희 부모님 사시는 집은 지은지 아주 오래된 단독주택이에요.그래서 조금씩 고쳐가며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몇 달 전 아파트로 치면 일종의 베란다 확장 같은 공사를 해서 생활공간을 넓히고 화분대를 활용해 신발장처럼 사용했습니다.
적당한 넓이로 신발장을 놓을 공간 한가운데 위치시키는 모델과
어쨌든 디자인이 결정되었으니 이제 재료를 사올 차례에요.실내형에 비해 설치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아웃도어 방식의 댐퍼 내장형 씽크 경첩과
문을 달아 높이와 폭을 맞추고 각기 다른 높이의 다리를 만들어 높이 조절 다리도 달았습니다.
먼저 바닥을 바르고, 잠시 다른 일을 하면서 적당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세요.그리고 나서 세워서 나머지 부분을 긁어요.
어쨌든 이제 세 번째 목공을 완성했지요.넓은 원목 판재를 그대로 사용하는 최초의 시도는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것 같네요.
원목 그대로 있어 주는 느낌은 좋지만, 휘어진 눈이나 마디마디 등의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군요.근데 다들 이렇게 배우는 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