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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는 Ben & Holly's Little K ingdom 예쁜 색감과 정확한 영국식 발음이
    카테고리 없음 2021. 10. 29. 16:34

    벌써 초등학교 5학년홈스쿨링으로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어느새 영어 권태기가 온 것 같아요.원서 읽기에 지쳐 문장이 많은 챕터북은 거의 손을 대지 않습니다.고작 자기가 좋아하는 이야기의 얼리 챕터북 정도만 만져주면 고맙고, 몇 년 전에 읽은 것 같은 리더스를 만지작거리는 거.읽기 게이트에서 읽는 e북도 2A 수준 이상은 읽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습관이 돼서 안 읽는 건 뭐고 그렇다고 너무 많은 글은 읽고 싶지 않고 그런 상태...

    이대로는 안되기 때문에 다시 흥미를 되찾으려고 예전에 먼지 쌓인 DVD를 꺼내주기도 했지만, "다 봤다"며 거부. 어떻게 하면 아이의 흥미를 되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이었다.

    정말 초등학교 고학년에는 극악의 확률인 (보통 DVD가 유용한 유아, 초저학년 위주로 당첨) 도치맘카페에서 진행된 MNV의 Ben & Holly's Little Kingdom DVD 체험단에 당첨되었습니다.아마 영어 권태기로 절망에 빠진 제 간절한 신청서가 마음을 움직인 걸까요?

    벤 앤 홀리 1집 1장 'The Royal Picnic'과 6장의 'Gaston's Visit'가 도착했습니다그림에서 연상되는 작품. 바로 이름도 유명한 페파피그!
    페파피그를 모르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면 네이버에서 페파피그를 쳐보세요.^^ 아하~!! 페퍼피그 제작진이 만든 작품이 벤 앤 홀리입니다.이미 전 세계 어린이와 엄마에게 흥미 교육 정서적으로 검증된 페퍼피그이기 때문에 일단 페퍼피그 제작진이라는 점에서 백점 만점에 90점을 받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나머지 10점을 찾아서 벤앤홀리의 매력을 찾아보겠습니다

    이미 영국 아마존이 선택한 최고의 DVD입니다영국과 유럽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DVD 뿐만 아니라 온갖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이른 한국 어머니들도 해외 직구로 이미 만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하지만 지금은 한글자막까지 지원되는 순정 DVD를 국내 독점으로 MnV에서 정식으로 제작, 공급하고 있습니다.

    비싼돈주고해외직구하지않으셔도되고요품질이떨어지는중국산복제본사고를후회하지않으셔도됩니다.정품은 이렇게 뒷면에서 M&V마크 등과 한글자막이 달려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벤 앤 홀리의 DVD는 현재 1집, 2집, 각 7장의 DV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각 DVD에도 3~4개의 에피소드가 들어가 있어서 1집과 2집을 합치면 52개의 에피소드를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제목에도 있듯이 작은 왕국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아이들의 상상력을 만족시킬 만한 요소가 넘칩니다.
    일단 주인공 벤과 홀리도 인간이 아니라 요정 공주와 엘프입니다어른들에게는 단순한 픽션에 불과하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새롭고 흥미로운 상상의 세계임이 분명합니다."벤과 홀리 외에도 여러 등장인물이 있다.개인적으로는 아이와 함께 본 첫 번째 DVD 6장의 Gaston's Visit 주인공? 가스통을 제일 좋아해요^^날지 못하는 벤을 항상 태우며 개처럼 짖는 무당벌레. 정말 기발한 상상력이잖아요.
    우리 아이가 지나왔을 때 기(期)를 생각해보면 유아기 아이,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이제 이런 설정만으로도 아마 가슴 설레는 상황일 거예요(갑자기 내심 그때의 아이가 그리워집니다.)))
    벤&홀리 DVD를 선택하신다면 반드시 영어를 틀 수 있을지 고민일 것입니다.

    지난번 포스팅 시작에서 투덜거렸지만, 영어 권태기에 빠진 아들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제가 벤&홀리 같은 유아+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DVD를 선택한 이유는,

    또렷한 영국식 발음 때문이죠.아이가 분명 많은 대사와 억양으로 인해 뭔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면서 한 가지 힐링이 되는 시간이 필요했던 겁니다.

    벤 앤 홀리를 아이와 함께 감상한 후에 쓰는 포스팅이기 때문에 미리 말하자면 대사의 양이 아주 적은 것은 아니었습니다.다만 대사의 수준이 기초영어와 생활영어로 이루어져 있고, 반복이 많고, 영국식 발음 그대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 유급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보다 분명하게 듣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영어듣기를많이하는친구들은연음이라든지미국식억양이라든지발음에어느정도익숙해졌다고볼수있겠지만처음아이들에게는너무빠르거나대사가많이들어가는미국식영어노출은내가배운단어를문장으로들으면쉽게찾아내지못한다는문제가있습니다.그렇게 되면 영어 건성으로 정말 건성으로 넘어가는 경우로 끝날 수도 있어요.간혹 어떤 영어 전문가들은 이 점을 지적하며 영어 건너뛰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합니다.

    벤 앤드 홀리는 그런 걱정 없이 정확한 영국식 발음의 기초생활 영어로 처음 영어 듣기를 하는 아이에게도 추천할 만한 영상이었습니다.대사도 억양, 색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영상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전에 제 휴대전화로 영상을 찍어 올리니까 너무 화질도 나쁘고 음성도 잘 안 들리고 오히려 원작, 순정품에 해를 끼치게 됐어요.그래서 <The Official Pat & Stan>의 Ben and Holly's Little Kingdom YouTube 영상으로 대체합니다.(만약 저작권 등의 문제가 생기면 영상은 삭제합니다)

    근데 오히려 유튜브 영상이 실제 DVD로 보는 것보다 화질이나 음성의 질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건 아마 영상 업로드시 인코딩상의 문제가 있거나 제 컴퓨터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ㅠㅠ (이것저것 장비 때문입니다)

    실제로 DVD 에서는, 자막을 영어 자막과 한글 자막을 설정할 수도, DVD 속의 에피소드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정품 DVD만의 특별한 권리이자 강력한 능력!!그렇죠. 영어 노출의 시작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영상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영어 자막 한글 자막 자막을 설정할 수 있는 진짜 DVD가 필수입니다.

     

     

     

     

     

     

     

     

     

     

     

    벤 & 홀리 DVD 아이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제가 아이들을 보는 만화를 조금 부끄러워 했습니다.DVD 보는 걸 촬영하고 싶었는데 결국 몰래 조금밖에 못 찍었어요.하지만 영상 속에서도 보신 것처럼 아이가 정말 즐거워 보이죠?영국식 발음 같다고 바로 캐치해요 대사마다 사견하고 촬영하는 것도 모르고 눈을 못 떼요

    뒷이야기로는 러닝타임 1장 30~40분짜리 DVD 2장을 그 자리에서 봤어요.

    그게 다음 날 이전 DVD도 슥슥 긁어서 봤거든요이렇게 영어 권태기가 끝날지 조금 기대가 됩니다.영어 듣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정말 건성으로 듣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택하세요.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미디어의 노출을 막을 수도 없고, 미디어와 함께 가야할 새로운 시대의 아이들에게 페퍼피그 제작진이 의욕적으로 만들어낸 풍부한 감성과 따뜻한 이야기 +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배경 + 너무 예쁜 색감과 자극적이지 않은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추천할 수 있지만,

    지금 막 영어를 건넬 준비를 하고 있다면 조금씩 단어와 파닉스를 떠나 회화에서의 영어 노출을 준비하고 있다면 명확하고 분명한 영국식 발음과 간단한 단어로 구성된 기초생활 영어로 구성된 대사로 귀를 열어줄 수 있는 정말 영미권 아이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와줄 벤 & 홀리(Ben & Holly's Litt) DVD 추천드립니다.

     

     

    - 엄마표 홈스쿨링을 도와주는 <도치맘카페>를 통해 체험단으로 선정되었으며, <M&V>에서 <벤앤홀리 1집 DVD> 중 2편만 제공되며, 가이드없이 제가 솔직하게 쓴 체험단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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