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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올리기 도전!! 즐거운 어과 동타임 [초등과학잡지] 어린이 과학 동아 읽으면서 과학 상식카테고리 없음 2021. 7. 15. 09:37
슬기로운과학상식을풍부하게키우고있는어린이과학동아엄마와이야기를나누며더즐겁게지내고있는어과동타임,돌양과항상즐거운시간을보내고있습니다.
이번 호수는 똑똑한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었어요.그 이유가 궁금하시죠?
- 엄마, 내 생일 얼마 안남았으니까, 여기 놀러가도 돼?어머니 : -- (뭐라고 대답해야 돼?) 코로나 아니야? 엄마 아파 그래도 생일인데 안된달까?
착한 아이에게 잠시 흥분해 가고 싶다고 졸랐던 곳은 초등학교 과학잡지인 어린이 과학동아에 소개된 임채무 아저씨의 둘리랜드!!
옥상 위 미로체험부터 국내 최대 정글짐키보다 4배 이상 긴 도로를 촘촘히 달리는 슬롯레이싱카와 90도까지 올라간다는 뷔페까지!!영리한 놀이기구를 타고 미로찾기 체험도 하고 싶어서 엄청 졸랐어요.
두리교육 체험관도 있대요태풍, 지진 등 7가지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안전교육체험관과 수학과 물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창의와 날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아주대학교 자동차교육원도 있고, 건강하게 흥분되고 또 흥분!!!
다행히 기사에 코로나19 감염의 위험때문에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문구가 있어서 엄마를 위기에서 놓쳤는데 마음 한구석으로는 가봐야하나 싶어서 검색검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끝이 아니었네요
- 엄마 생신선물로 이거 키우면 안 되나?어머니 : -- (어머니는 무서운데 ㅠ.ㅠ ..........)
과학동아몰 과학키트 체험을 여러 번 하면서 자주 보던 키트 안에서 생물을 키우는 게 힘들어서 첫 페이지 광고에 나오자 똑똑한 듯이 떼를 쓰기 시작했어요.배추흰나비 개미 유령 호랑나비장수풍뎅이 동양달팽이 도둑개우~~ 초등학생이라면 이런 키우기란 당연한 과정이라며 마음의 준비를 해두라는 지인의 말에도 왜 쉽게 마음의 준비가 안 되는지 돌양 선물로 하나를 키우고 싶은 마음에 심장이 내려앉았다.그래도 생일 선물이니까 하나 골라줄까요?그래도 배추흰나비가 좋겠죠?
똘양과 어머니가 많은 대화를 나눈 두 번째 똘양 추천 기사는 기획기사 풀 것인가, 안 풀 것인가? 그게 문제야! 과학의 난제?그렇대요
첫 번째, 봇은 어떤 형태로 진화할까?
me2.do
로봇은 그냥 만들면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지금 로봇은 구조적으로 몇 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크기를크기어렵기때문에로봇의지지무게가늘어나기때문에로봇의크기를크기위해서는단순히부품의크기를두배로하는것이아니라완전히새롭게설계를해야한대요.
그래서 '텐세그리티 구조'를 이용한 로봇 만들기를 연구하고 있는 박주홍 교수가 만든 로봇을 QR코드로 보면서 로봇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박사가 만든 로봇이 거미 모양인지 거미 모양을 많이 그려놓기도 했지만, 뼈와 근육으로 덮인 인체도 일종의 텐세그리티 구조라는 기사를 읽은 뒤 사람 모습이 로봇도 많이 그려놓기도 했어요.
두번째난제,기후변화문제를어떻게해결할수있는가?
기후변화 문제는 정말 심각해요.여름은 더운 게 맞다고 하는데 온도가 굉장히 올라가는 더위도 오고 장마와 집중호우도 많고 유독 우리나라만 볼 수 있는 이상증후군은 아니기 때문에 심각한 심각성을 이미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에너지로 지구 온난화를 늦출 수 있다니 머리가 너무 신기했습니다.
세 번째 불로 장생의 삶, 가능할까?
슬기롭게 죽는 법을 알기 때문에 불로장생이라는 말을 좀처럼 알아듣지 못하는 겁니다.왜 안 죽지?똑똑한 물음표가 가득 찬 채로 기사를 읽었어요
죽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그래도 노화 자체를 병으로 보면 늙어 죽는다는 것을 늙었을 때 병이 생겨 죽는다는 관점으로 바꿔 질병 치료에 집중하면 사람이 건강에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결론에 무척 들떠 있었습니다(요즘은 어머니의 병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
게다가 암세포를 정상적인 세포로 되돌리는 방법도 있다니!!!지금은 실험 과정의 일환이지만, 동물과 인간들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래!질병과 노화를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 날이 오겠죠.
공룡을 좋아하는 토르네코가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스피노사우루스 이야기, 스피노사우루스의 가장 잘 보존된 화석 중에서 최근 꼬리뼈가 완전히 발굴되어서 꼬리 부분을 완벽한 형태로 복원했대요.
그런데 꼬리뼈 위의 튕겨나온 부분 '신경배돌기'가 아주 길고 옆으로 납작한 모양이래요.물고기 지느러미처럼 꼬리를 좌우로 유연하게 움직일 수도 있어 실제로 복원한 뼈 모형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재현해 봤는데 돌연 여기에 QR코드가 없어 무척 아쉬워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뭔지 몰랐는데 사람이란 말에 그 사람이 이렇게 기분나쁜가봐 놀랬어ㅋㅋㅋ 심해생물
사실 엘비스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기 때문이죠.어머니의 설명에 겨우 고개를 끄덕이긴 했지만, 그래도 엘비스를 닮았다는 건 좀.... 그렇다고 엘비스가 기분이 나빠진대요.<
나비처럼 화려한 모습을 한 X자 은하!!지구에서 8억 광년 떨어진 은하라고 합니다●왜 이 은하는 X자 모양일까
PKS 2014-55 블랙홀에서 분출된 입자가 직진하여 우주 공간의 가스에 부딪혀 블랙홀 쪽으로 돌아옵니다.그러다 블랙홀 주변의 뜨거운 가스에 의해 휘어져서 부메랑처럼 되고 반대쪽도 같은 원리로 머리의 부메랑 모양이 X자 형태로 보이게 됩니다.
치타를 닮은 소프트 로봇 리프와 모기의 능력을 본뜬 드론까지!!동물을 응용해 만들어 낸 로봇과 기계의 모습에 자연을 이해하는 것이 과학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느낀 영리한 사람.
하지만 겨울을 나기 위해 알을 먹는다는 빗해파리 기사에는 고개를 저었다.엄마가 아프고 배고파서 나를 먹는다는 상상만으로도 무서운 돌양은 신기한 동물의 세계지만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세계이기도 해요라며 몸서리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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