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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웹툰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발견한 웹툰. 나온 편수가 조금 지났으니 초반만 조금 읽어보고 괜찮으면 시간 때우기 용도로 읽으려고 했다.그것도 그렇겠지 웹툰 장르는 무협이었다.
02. 책 소개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 매화검존청명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천마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 정상에서 영면.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되살아나다.
그런데...뭐야?화산이 망하는 거야? 이게 무슨 소리야!?망했다면 살려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실패? 내가 있는데?" 누구 마음대로!"
언제라도 매화는 지는 법이다.그러나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만발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아나기 전에 내가 먼저 망가질 것 같아! 실패해도 적당히 실패해야지, 얘네들!"
찌르르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 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03. 감상문 내가 처음 본 것은 웹툰이지만 웹소설 원작의 화산 귀환! 시작 항목에도 있듯이 무협이라는 장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만, 이 웹툰은 다음 회가 기대되는 만큼 재미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발매된 무료 버전 외에 유료 버전까지 다 읽고 뭔가를 읽고 생각난 게 이 웹툰이 소설 원작이라는 것! 그래서 찾아보니 현재도 연재 중이며 현재 1214화까지 나와 있었다.그리고 각 회마다 소제목이 있어서 처음에는 주인공 청명의 대사인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꼭 그런 건 아니어서 소제목만 보고 넘기려고 했는데 그 소제목이 나온 상황이 궁금해서라도 읽게 된다.나에겐 마성의 웹소설이 됐다.(상기 이미지는 웹툰 버전 청명)
출처 : 네이버 나무위키 (웹소설 속 청명 같다?)
소설이라 그런지 진행이 너무 빨랐다.전체 갯수에 비하면 다를까?
전생/전생 후 첫 번째로 작은 전쟁터에서 시작해 후회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어려졌다.어려진 이유는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지만 평범한 아이가 아닌 거지 신분이었다.마지막 기억이 전쟁터였기 때문에 깨어나자마자 상황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머리를 한 대 맞기 시작한다.
화산 귀환 1화 중 지나간 세월(100년)과 화산에 대해 알아보고 화산이 망했다는 이야기에 직접 화산으로 가는 것이 이 웹툰(=소설)의 시작이다.이후 화산에서 청자선과 백자선을 훈련(?)시켜 가난한 화산에 돈도 벌어오는 복덩어리가 됐지만 곧 최고의 문제아이자 최고의 달인이 된다(...) 이야기가 진행된다.위립산 옆에 서 있던 위소행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저를 비롯한 몇몇 제자들이 본산에서 수련을 받는다고 했잖아요." "...그랬다." "...그렇습니까?"
위립산은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화산 제자들은 거품을 물고 서로에게 검을 날리고 있었다. 위립산은 높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생각해 볼까."
그리고 자산 선택에 뭔가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화산 귀환-339화 초반 순했던 화산 제자들은 청명에 의해 훈련을 받으면서 청명화(?)가 되어갔고, 이들의 청명화는 화산 속가 사람들조차 무시하고 싶을 정도로 도인의 본분을 볼 수 없는 모습으로 변해갔다.
그리고 그 청명화는 350400화 무렵에 보면 장문인이나 장로들에게도 보인다.매번 사고를 내는 청명이긴 하지만 가끔 화산 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도 해주고 성장하도록 도와준다.우연(?) 약상의 무덤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개방분타주와 친분을 쌓으며, 그 밖에도 세외오궁 중 하나인 남만야수궁이나 5대 세가의 쓰촨당가와도 친구가 된다.
그 후 모든 사람들에게 화산이 부활(?)한 것도 크게 알려주며 명성을 쌓았고 모든 것이 잘 되는 것 같은데 만인방의 습격을 받아 위기도 있었지만 어떻게든 그 위기를 극복하고 유령문으로 향하는..!! 편이 현재 내가 읽은 부분이다.(420화 보는 중)
또 소설 사이사이 정명이 '장문 사형'과 대화하는 부분에서는 뭔가 씁쓸함이 느껴졌다.이미 죽은 사람과 실제로 대화가 안 되니 생각해보면 자기 자신과의 대화겠지만.
처음 눈을 떴을 때(어려서) 머리를 맞은 탓인지 화산에서 제자들을 훈련시킬 때도 외부에서 돌아다닐 때도 철썩철썩!!! 하고 때렸고(), 나중에는 화산 제자들 역시 철썩철썩!!! 하고 외칠 때는 저도 모르게 킬킬 웃었다.나, 나는 연장자다! 그리고 4가지 사조의 배분이다.응, 맞아. 연장자와 사조는 존중해야 한다」 「…」 「그러니까 너희들이 맞는 것이다」 「어?」
청명의 검이 빛처럼 날아들어 현법의 머리를 후려갈겼다.콰아아아아악!거대한 폭탄이 터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현실의 몸이 쓰러졌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가 곧 머리를 움켜쥐고 좌우로 구르기 시작하자 천명이 눈을 부릅뜨며 소리쳤다.
어디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 사조 운운하냐! 죽어라, 이놈!"
저승에서 돌아온 노인을 상대하기에는 현자의 배는 너무 어렸다.아쉽게도 말이다. 화산귀환-348화 제자 중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는데(...) 그 안에 있는 영혼은 100년 전 화산제자인 청명이라서 그런지 청명은 은근히 노인들의 성향이 많아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제자들을 비롯한 원로들도 의견을 들을 정도로 청명은 화산의 주요 인물이 됐다.
화산 귀환을 웹소설 버전으로 읽기 시작한 이후 처음에는 소소하게 33편씩 결재했고 네이버페이에도 2만원가량 충전됐지만 말이 늘지 않고 계속 뛰었고 중간에 재미있는 장면도 많이 들어 소소하게 결재한 편을 읽는 데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고 그 결과 추가 결재로 이어졌다.지금 웹소설은 하루에 한 편 무료로 읽을 수 있지만 하루에 한 편은 너무 짧아 출퇴근 시간 틈틈이 읽는 바람에 이틀 만에 400편 이상 읽게 됐다.앞으로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달리면 다음 주에는 현재 나온 분까지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 모이게 하는 것이다. 속가는 본산의 명성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좋아" "응?" "내가 도와줄게" "…뭘요?" "걱정마. 내가 보름 안에 화정이 적사도를 쓰러뜨린 일을 천하에 퍼뜨려줄게! 산골짜기에 파묻혀 사는 그들조차 화정의 이름을 알게 해!" "응, 잠깐만. 그...... "그게 화산에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해야 하지!"응. 그게 꼭 좋은 건 아니지만."쳇, 아이처럼 왜 그래?" "좋아요."
정명이 뭔가 큰 결심을 한 듯 눈을 단호하게 떴다.
"그 대신!" "응?" "그 화정검이냐 뭐냐 하는 별호가군요." "네?" "그거 말고 어차피 동룡이도 오룡이냐 뭐냐로 불리거든요." "그건 이제 잘 쓰지 않는 칭호이긴 하지만. 그런데 왜?"그건 동룡으로 바꾸겠습니다." "그럼 별호를 들을 때마다 이름이 울려 퍼질 때마다 사람들이 좀 겸허해지겠죠." "서로 좋아요. 칙칙."
아무리 생각해도… 이 아이는 악마임에 틀림없다.(동룡=백자배 대제자 백천의 실명, 본인은 그 이름을 싫어한다.)
화산귀환-378화_천명과 홍태관(개방분타주)의 대화 네이버 웹소설 http://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4130558 대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 매화검존청명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천마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 정상에서 영면. 백년대 series.naver.com 네이버웹툰 http://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69209&weekday=wed대 화산파 13대 제자천하 3대 검수 매화검 존청명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 제일마 천마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 정상에서 영면.백 년의 시간을 넘어 아이의 몸으로 살아난다......네?화산이 망하는 거야? 이게 무슨 소리야!?comic.naver.com 나무위키 http://namu.wiki/w/%EB%B6%84%EB%A5%98:%ED%99%94%EC%82%B0%EA%B7%80%ED%99%98이 분류에 대한 설명은 화산 귀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등장인물 (화산파) · 설정 · 무공 · 웹툰 namu. 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