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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감 을 키워주는 대화법 (청소년인간관계/대인관계)카테고리 없음 2022. 2. 2. 10:43
아이가 자라면서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또래와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입니다특히 어릴 때일수록 또래와의 대인관계가 자녀의 감정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부모들이 더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녀와 청소년의 인간관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유능감'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유능감이 뭘까요?그리고 유능함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가 필요할까요?유능감이란? -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즉 개인이 가진 지식과 기술을 의미한다.
유능함을 키우는 방법은? - 어려서부터 긍정적인 자기정체성, 대인관계 능력, 공감과 배려, 도덕성과 같은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와 행동 등을 습득해야 한다.
위와 같이 자녀의 유능함을 길러주기 위한 요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제공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 자녀의 유능함을 기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 자식의 바람직한 애착 관계입니다.
유능감은 사회 즉 대인관계에서 발휘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대인관계의 기술을 얻어야 유능감이 향상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그 사람들의 첫 존재가 바로 부모입니다.
자녀들이부모님과어떤관계를맺느냐에따라자녀는나이가들면서점차확대되는인간관계를긍정적이고바람직한방향으로발달시켜나갈수가있습니다.만약 자녀들이 부모와의 관계 대신 게임이나 인터넷, 텔레비전 등 일방적인 의사소통 형태의 미디어에 빠져 있다면 유능함을 방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취학전의 여러가지 환경이 아이의 유능함을 기르기에 적절하지 않았다고 해도,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아이가 학교에 입학해야 만날 수 있는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유능함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경우 자녀가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 간에 적절한 상호작용을 하여 올바른 인간관계를 맺도록 부모는 자녀와 일방통행이 가능한 대화를 자주 해야 합니다.대화하지 않는 부모는 자녀의 마음을 읽지도 못하고, 자녀가 유능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읽기 위해서는 부모보다 아이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는 대화법이 필요합니다.
"잘 다녀와요?"라는 질문에는 "네"라고밖에 대답할 수 없지만, "오늘 미술 시간에 뭘 만들었니?"라는 물음은 아이에게 말할 수 있는 화두를 던지게 됩니다.아이의 그날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아이의 이야기를 튕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자녀와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은 부모의 사랑을 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부모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느끼는 아이는 자기 자신을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것이야말로 유능해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아이의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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